우리집 어항에 아가들이 너무 많아 어항 뒤집을 생각도 못했는데
신랑이 결심을 했는지 아가 새우들 다 잡아들이고
어항을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ㅇ ㅕ과 방식이 맘에 안든다며 새로 리모델링에 들어간것이죠...ㅎㅎ
우선 작은 플라스틱통에 아가들 물고기 다 넣고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아침 열심히 설거지중..
갑자기 쿵쾅쿵쾅 신랑의 뛰어보는 발자국 소리....^^;;;
나를 잡고 뜁니다.
세상에~꺅~!!!^^
밤새 구피가 새끼는 낳았어용~
원래는 새끼수가 많은데 작은통에 두다보니
블랙테트라가 꿀꺽~ㅜ.ㅜ
신랑도 그 현장을 목격하고...
내가 이뻐하던 블랙이들은 한 순간 나~쁜형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작은 어항구입하기까지 문제가 조금 있었는데
그때까지 살아남은 아가들은 총 3마리.....흑~
이 삼총사들은 작은어항으로~잘자라거라~ㅎㅎㅎㅎ
이쁘죠 아가들???전...처음봤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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