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테트라

몸길이 3∼6cm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작다. 몸은 납작하고 넓으며 뒷지느러미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큰 것이 특징이다. 성장하면, 암컷이 수컷보다 몸 폭이 넓고 배가 크게 부풀어 오른다. 꼬리자루의 앞등쪽에는 조그마한 지느러미가 있다.

몸의 뒤쪽 절반은 검은색인데 이것은 치어일 때는 아주 진하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엷어진다. 꼬리지느러미가 맑게 들이비치어 마치 검은 치마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 앞쪽 절반은 흰색 바탕에 등배쪽으로 2개의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게 나 있다.

성질이 온순하며 겁이 많다. 기르기에 알맞은 수온은 24∼26℃이다. 알은 투명하고 점착성이 있으며 물풀 사이에 흐뜨려 낳는다. 알은 보통 1,000∼2,000개를 낳는데, 부화하고 4∼5개월이 지나면 다 자란다. 수명은 2년 정도이다. 호수나 잔잔한 물에서 무리지어 산다. 관상용으로 기른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구피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다. 몸빛깔은 암컷이 보통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수컷은 변색이 많아서 회색·노란색·흰색 바탕에 푸른색·붉은색·녹색·검은색의 무늬가 있다. 수컷의 꼬리형에도 변이가 많다.

수컷의 꼬리지느러미는 교미기로 변형되었으며 이것으로 암컷의 몸속에 정충()을 들여보낸다. 정충은 암컷의 몸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여러 번 수정한다. 즉 1회의 교미로써 여러번 수정할 수 있다. 태생어이며 보통 1개월에 1회 꼴로 새끼를 낳는데, 새끼고기의 수는 150마리가 최고이다. 치어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친다.

난태생 어종의 대표적 열대어로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형태와 색채가 아름다운 품종이 만들어져 있다.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강하여 수초를 번성시킨 수조에 암수를 함께 넣어 두면 자연적으로 수가 증가한다. 수족관의 표층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물고기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 먹이는 실지렁이 등이다. 수명은 2∼5년이다.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우리집에서 키우는 아이들이다.
구피는 몇번 실패를거듭끝에
이제 자리를 조금 잡았고..

블랙테트라는 처음부터 우리 옆에 단 한마리도 죽지않고
살아있다-내가 구피보다 블랙테트라는 좋아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구피에게 싫다는 표현은 하지 않는다.

미안하기에....^^

우리 신랑의 작품...

치어가 보고 싶다며
몇달동안 공들여 만들어 놓은...

꽤나 멋진 어항이다.^^

어항이 놓인 거실장을 빨리 리폼해서
어항을 더 멋져보이게 하고 싶은걸~^^

그리고 어항에는 뭔가가 또 산다.

다슬기.... 새끼까지 어항에 있다.
어느새....새끼까지....ㅡㅡ;;;

새우는 신랑이 사와서 20마리를 넣었으나
10마리정도 보여지고 알을 가진 두마리가 있었는데
새끼를 낳은듯하나......
다 잡아 먹었나????ㅡㅡ;;;;;
아직은..!!
안보임!

이렇게 많은 이들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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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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