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방에 신경을 조금 써야할듯...
선반을 아들이 밟아 쪼개지면서 아들방이 영~정리가 안되고...ㅡㅡ
이눔을....창문위에 올라갈라고 선반을 밟아버리다니...흑~~~
가방거는 훅걸이대도 그때마침 다 떨어져버리고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아들 가방과 인형들...
정신산만하고 그래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 갔는데 저~~~~구석에 여름이 지나서 그런지
훅 걸이대가 요런모양으로 있더라구요~
저거 하나에 1000원 ㅋㅋㅋ
내 마음에 쏙~ 처음모양은 저기에 고리가 걸려있는건데
그거 다 떼어내고 숫자 매겨서 가지고 있던 나무 짜투리에 4개를 같이 연결...
문에 걸어놓으니 흑~ 너므좋아
아주 빈티지스러운게...ㅋㅋ
우리신랑은 숫자는 보이지도 않는다며....
내 맘도모르고 ~
그래두 우리아들 엄마가 해준거라고
문에 걸어두니 4개 훅에다가 가방,인형, 엄마가 만들어준 망원경등...
하나씩 걸어두시니...
아이고~내 아들아~
니밖에엄따 ^^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