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가 어떤지에 대한 얘기는 별로 하고싶진않다
한국에서 설계공부를 하는 나에게 한국 건축가가 이런 시도를 했다는거에 만족한다
틀에서 깨고 나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유걸씨 또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많은 책들을 통해 느껴왔다
건축가에겐 나이가 필요없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건축가에게 나이는 실력이다.
18일 발표된 서울시 신청사 디자인 공모 당선작은 그 파격적인 청사 모습도 눈길을 끌지만, 당선작의 주인공이 68세의 노장이라는 사실도 못지않게 화제다. 주인공은 건축가 유걸(아이아크 대표)씨다. 나이든 건축가들은 현상공모전엔 작품을 잘 안 내는 게 '상식'이다. 젊은 후배들과 경쟁해 탈락하면 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신문기사에 난 글이다.
나이든 건축가라는 표현이 자꾸 내 눈에 거슬린다.
건축가일뿐......여기서 나이든 건축가가 어땠단 말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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