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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주연의 다빈치 코드

영화는 오늘 드디어 봤다.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2004년쯤 되었을 것이다. 휴학하고 서울생활 할 때였으니,

그 때의 흥분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책을 즐기지 않는 내가 단 몇일만에 독파해 버렸으니 ^^;

그리고 해설본까지 샀었다..

그 시절 모든 관심이 그쪽으로(다빈치, 기독교, 수도회...) 쏠려 있었다.

각설하고,

당연히 그만큼 책에서 감동과 전율을 느꼈으니,

영화는 그 보다 못할 것이다고 치부해 버렸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우연한 경로(어두운 경로)를 통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사람에게 망각이란 영광을 신께서 주셨다고 했던가...?

그 3년이란 망각 덕분에 다시금 전율했고, 감동했으며, 기억이 되 살아 났다(처음 보다는 못하지만)

톰 행크스의 연기도 좋아고~, 토뚜도 굿이었다~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것은 루브루 박물관에서 부터 로슬린 예배당 까지 이어지는

건축을 볼 수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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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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