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뭐하셨어요??
전 아들이랑 둘이서 집에서 이리뒹글저리뒹글~ㅋㅋㅋ
안되겠더라구요~
카메라들고서 이리찍고저리찍고,,,
이젠 완연한 겨울인지라...
가을 분위기도 벗어버리고 추운 겨울 준비에 들어 가야할듯해서
겨울하면 집이 따뜻해 보여야하자나요 ㅋㅋ
커텐달기위해 천공수하러 샤핑한번해주시고...
하지만 아직 디~쟌이 안나왔다는 ㅎㅎㅎ
우리집 초록이들 자리 배치 옮겨가며 정리한번 해주시고
오래된오디오 버릴라다가 안에 있는 기계들 다빼버리고
우찌 리폼멋지게 해볼까 고민도 함 해주시고.....ㅎㅎ
다이소 잠시 들렀는데..
예쁜 우드박스 마니 들어왔더리구요
근데 안샀다는...항상 계획없이 사다가 안쓰는 박스가 몇개 있어서리
계획짜고 올라고 꾹~참아주시고...
물에 담겨 뿌리 잘 내린 아이비 화분으로 옮겨주고자
토분하나 들고왔는데....
벽에걸어두니 아주 멋진 아이
이쁜 사진 나오면 올려드리고...ㅋㅋ
컴터 책상은 완젼 엉망에 ㅡㅡ;;;
영수증 정리는 안되고있고
빨리 가계부 적어야 하는디...ㅎ
어항에서 자리 못 잡은 물배추 데려다
이나가 버려야하는 작은 찻잔에 살포시 얹어주니...
자그마하니 내마음도 활짝^^
울아들 내가 이상한듯 한번 봐주시고 ^^;;;;
그렇게 하루 보냈습니다....
집에있는 날 우찌 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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